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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족 남성들의 피부관리, 여드름 주의2014.10.28    |   작성자 :    조회수 : 1948

패션이나 미용 등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을 최근에는 '그루밍 족'이라 일컫는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 가꾸기나 패션, 심지어는 화장에 까지 열중하는 그루밍 족이 늘어나게 되면서 과거와 달리 남성들이 패션에 신경을 쓰거나 가꾸고 꾸미는 것 자체가 이젠 쑥스럽고 어색한 것이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루밍 족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무엇일까? 그루밍 족들이 기본적으로 관심을 갖는 분야는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과 같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지만 가장 노력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은 '피부'다. 첫 인상에 있어 깨끗한 피부는 그 자체만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그루밍 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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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피부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남자들은 특히 여성들에 비해 모공 자체가 넓고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따라서 피부에 많은 신경을 쓰는 그루밍 족이라면 여드름 예방법과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 두는 것이 좋다.

 

 

우선 남성들이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유발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잦은 면도이다. 면도는 피부의 각질을 과다하게 제거하고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면도 자체가 세균감염과 염증을 유발해 여드름 뿐만 아니라 모낭염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면도를 할 때는 피부 결에 따라 면도를 해 주는 것이 좋고 면도를 하기 전 따뜻한 타월로 면도할 부위의 모공을 충분히 열어 둔 뒤 면도를 하는 것이 피부자극을 줄여 주는 방법이다.

 

 

여드름 예방을 위해선 세안도 중요한데, 다른 부위에 비해 유분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턱과 코, 이마 등과 같은 부위는 좀 더 집중적으로 세안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이용하여 미온수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주 2회 정도 각질 관리를 해 주어야 모공이 막히지 않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보습크림을 발라 진정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여드름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라면 관리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빠르게 번지는 것은 물론 여드름 부위를 만지거나 무리한 힘으로 짜게 될 경우 움푹 페인 흉터와 색소침착 등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사실 여드름은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하기가 쉽다는 문제가 있다. 여드름의 악화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인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피지선을 약화시키고 제거하는 것이 최선. 이에 여드름치료는 물론 재발을 억제해주는 '고드름 피지파괴술'이라는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드름 피지파괴술이란 여드름 발생의 근본적 원인이 피지선을 파괴함과 동시에 진행성 여드름을 치료해주는 시술이다. 때문에 치료와 동시에 재발을 억제시킬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의원 유병무 원장은 "일반적인 여드름치료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이나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재발하는 환자들의 경우 '고드름 피지파괴술'로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드름의 발생 원인지를 제거해 주면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고주파치료와 압출, 필링, PDT 등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시술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드름은 치료시기와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조절, 금주와 금연,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등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